내용요약 CMO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 3년 연속 전관왕 영예
‘CMO Leadership Awards 2019’에서 6회 연속 수상

[한국스포츠경제=정도영 인턴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최고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에 3년 연속 전관왕에 선정됐다.

'2019 CMO 리더십 어워드'에서 6개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한 삼성바이오로직스 /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컨빈호텔에서 열린 '2019 CMO Leadership Awards’ 시상식에서 120개 이상의 CMO 기업을 대상으로 23개의 세부 성과 항목을 평가해 품질, 역량, 안정성, 전문성, 호환성, 서비스 등 6개 경쟁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의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리더(Life Science Leader)’와 연구기관인 ‘인더스트리 스탠더드 리서치(ISR)’가 주관하여 2012년 첫 시작한 세계적 권위의 CMO 분야 시상식인 이 행사에서 글로벌 CMO 전문 기업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CMO 핵심 역량 모두를 인정받았고, 6개 전 부문에서 최고 우수 기업에 올랐다.

2013년 생산성 부문에서 첫 수상을 기록한 이래 6회 연속 수상했고 2017년부터는 3년 연속 CMO의 핵심 역량 6개 전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오전, 인천 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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