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편집자] IT솔루션 개발기업 ㈜인더핸즈(대표 김학두)가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과학적 기술력을 더한 개발 능력으로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국내 스마트스쿨 1등 기업을 목표로 전자칠판과 학생 패드를 연결시켜주는 인터렉티브 교육 솔루션 ‘에듀윙’ 개발에 성공했다. 스마트기기와 ICT 기술의 융합으로 다양한 교안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 학생들의 흥미와 수업 참여를 이끌어낸다. 빠른 자료 검색과 간편한 파일 불러오기 기능이 있어 교사와 학생간 문서를 쉽게 공유하며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세종시의 모든 학교를 포함해 전국 400여개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회의 솔루션은 장소에 상관없이 웹브라우저를 통해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의 참석자의 노트북, 스마트기기 등으로 회의 화면이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누구나 화면 위에 판서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회의 스케쥴 및 이력 ▲회의 참석자 및 사용자 관리 ▲회의 자료 공유 및 파일 관리 기능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 자동차 관리 플랫폼 '카온(CAR ON)'을 선보이며 정비 메카니즘의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정비소에 방문하지만 반드시 수리가 필요한지, 합리적인 가격인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카온‘ 플랫폼을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측정 프로세스가 적용돼 스마트폰에서 차량 관리 및 정비 기록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타이어 마모도 측정기’는 건 타입 머신 비전으로 번호판을 인식해 차량 이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3D 카메라 센서를 통해 타이어 마모도와 각종 소모품 기록을 점검할 수 있다. 0.1mm 단위까지 측정하는 정밀 시스템이 장착됐고, 측정된 결과는 실시간으로 앱에 전송돼 타이어 점검 및 교체 유무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타이어 브랜드별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제품 정보와 교체 및 정비 이력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다. 보험사 정보까지 제공해 사고 시 즉시 연결 가능하다.

김학두 대표는 “과학적 아이디어를 적용한 IT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유능한 개발자들이 다양한 영역의 산업과 결합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지식 나눔, 기술 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최첨단 기술을 통한 미래교육사업과 미래IT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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