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테니스 행사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뒷줄 왼쪽)과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경기 전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대학교에서 어린이 50여명과 함께 ‘매직테니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하여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은 일일 교사로 나서 테니스의 기본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쳤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테니스 선수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이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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