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새롭게 개편해 22일 오픈하는 '쏠(SOL) 야구' /사진=신한은행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이 KBO(한국프로야구)리그 메인 스폰서십 2년차를 맞아 22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을 통해 KBO리그 경기 정보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는 ‘쏠(SOL) 야구’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쏠 야구의 가장 큰 특징은 팬덤 기반의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첫 방문 시 고객이 응원 구단을 선택하면 선택 구단에 따라 달라지는 10가지의 메인화면을 통해 구단의 경기일정, 경기결과, 선수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또 알림 설정을 통해 응원 구단의 경기시작 및 종료, 스코어변동, 경기취소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쏠 야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의 적용 금리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승수와 야구 관련 컨텐츠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으로 쏠 야구를 통해 매일매일 경기 결과에 따라 실시간으로 우대금리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여기에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쏠 야구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팬존에서는 ▲매일 승부 결과를 예측하고 현금 500만원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쏠픽’ ▲야구 관련 퀴즈를 맞추는 ‘쏠타임’ ▲시구·시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신한 페스티벌’ 등의 이벤트가 시즌 내내 진행된다.
 
혜택존에는 야구 용품 및 각 구단의 굿즈를 최대 20%까지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굿즈몰’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은 금융 앱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쏠 야구’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KBO리그의 흥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