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로고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 지분 2.7%를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2일 장 초반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만 4450원으로 전일대비 1.37%(200원) 하락했다.

우리은행은 주식시장 개장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 즉 블록세일로 1834만 6782주(지분율 2.7%)를 전량 매각했다.

우리은행 측은 "법률상 매각의무 대상 주식 전량 매각 성공으로 대기물량 부담(Overhang Issue)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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