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의료정보시스템 공급·운영 업체인 이지케어텍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2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시초가(2만4600)보다 29.88% 오른 3만195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1만2300원보다 160%나 오른 수준이다.

이지케어텍은 서울대 전산실을 모태로 지난 2001년 설립됐다. 환자정보 관리, 진료·처방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의료정보 시스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임에 따라 실적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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