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민 기자] 흥국화재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권중원 대표이사의 재선임을 확정했다. 

흥국화재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 것은 2006년 태광그룹 계열사 편입 후 처음이다. 13년간 10명의 대표이사가 바뀌었다.

또한 박진수 사외이사의 재선임도 결정됐다. 박 사외이사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겸 한국경영정보학회 운영위원으로, 한국거래소 IT통합추친위원회 위원을 맡은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7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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