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자증권법 반응 등을 목적으로 정관 일부 변경
감사인사에 박두창 전 재무회계부문장 신규 선임

[한국스포츠경제=김호연 인턴기자] 백산의 정기주주총회가 원안 승인으로 마무리됐다.

백산은 22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백산 3층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회사의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하고 의결사항을 처리했다.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을 포함한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해 백산의 당기이익잉여금은 942억5333만원으로 전기(814억4759만원) 대비 115% 늘어났다. 연결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은 147억9976만원으로 같은 기간(87억 1844만원)에 비해 170% 올랐다.

이날 주총에선 또 전자증권법 반영 등을 목적으로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신규 선임된 감사이사는 박두창 전 백산 재무회계부문장이 새로운 감사이사로 선임됐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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