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e스포츠 직관 가볼까…카트라이더·서든어택 결승전 개최
주말엔 e스포츠 직관 가볼까…카트라이더·서든어택 결승전 개최
  • 허지은 기자
  • 승인 2019.03.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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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23일, 서든어택 24일 결승전 열려
넥슨캐시·아이템 등 다양한 이벤트 ‘펑펑’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결승전이 23일 오후 3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에술관에서 개최된다./사진=넥슨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결승전이 23일 오후 3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에술관에서 개최된다./사진=넥슨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이번 주말 게임 팬들을 열광시킬 e스포츠 리그 결승전이 펼쳐진다. ‘차트 역주행’으로 최근 흥행 몰이 중인 카트라이더와 국민 FPS게임 서든어택 리그 결승전이 오는 23일과 24일 연달아 막을 올린다. 리그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경기와 더불어 ‘직관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화려한 볼거리가 예고되고 있다.

◆ 카트라이더, 결승 티켓 1분만에 완판...문호준vs박인수 맞대결 주목

23일 오후 3시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의 결승전이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에술관에서 개최된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정승하, 신종민,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 선수가 출전해 2번의 라운드에 걸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지난 2005년 5월을 시작으로 26번의 정규 리그가 열린 장수 리그다. 벌써 14년째를 맞았지만 올해는 유독 카트라이더를 둘러싼 열기가 뜨겁다. 지난 1월 시작된 2019 카트 리그는 매 경기 온라인 누적 시청자 수 10만명, 현장 관람객 300여명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2018년 리그와 비교하면 시청자 수는 3배, 현장 관람객은 1.6배가량 늘어났다.

리그 인기에 힘입어 카트라이더 게임의 PC방 순위도 크게 뛰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해 10월 4주차까지만 해도 14위에 머물렀지만 11월 1주에 첫 10위권으로 진입한 뒤 12월 1주 8위, 1월 1주 7위에 이어 2월 2주차에 6위까지 오른 뒤 5~7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흔히 말하는 ‘차트 역주행’의 산 증인이다.

오는 2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도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결승전 티켓 예매는 오픈 1분만에 1600석 전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날 결승전 팀전에서 스타 선수 문호준, 유영혁과 신예 박인수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박인수가 현재까지 두 자릿수 우승 기록을 보유한 문호준을 꺾고 정규 리그 첫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할 만하다.

◆ 서든어택, 총상금 1억6천…직관러에 넥슨캐시 3만원 증정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사진=넥슨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사진=넥슨

24일 오후 2시에는 서든어택의 e스포츠 대회 ‘2018-2019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뉘는 이날 결승전에서 일반부의 ‘울산클랜(UlsaN_CIaN)’과 ‘아스페(a`sfe)’가 최강팀을 가리며, 여성부는 ‘쿠거게이밍’과 ‘원포인트(One.PoinT)’가 맞붙는다

현장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도 쏟아진다. 넥슨은 이날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 캐시 3만 원과 1000SP, 인기 영구제 아이템 2종(‘Throw Knife’, ‘단소’)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또한 결승전 생방송 중 선착순 1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번호와 4회에 걸쳐 선착순 2500명에게 총 500만SP를 제공하는 쿠폰번호를 자막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서든어택 리그는 지난 1월 시작됐다. 본선에 오른 일반부 24개팀과 여성부 8개팀이 총 상금 1억6000만원을 놓고 각축전을 벌여 왔다. 결승전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와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결승 경기를 예매한 한 게임 유저는 “최근 e스포츠 리그는 예전처럼 단순히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게임 아이템이나 캐시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가 다양해졌다”며 “직관을 통해 현장 중계의 생생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