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형일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충당금 환입으로 1분기에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돼 상승세다.

한국항공우주는 22일 오후 3시 2분 현재 전일 대비 3.52% 오른 3만6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가 충당금 환입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익이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3억원보다 22.4% 웃도는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의 충당금 430억원 가운데 1분기 203억원이 환입되고 남은 충당금도 추가 환입 가능성이 있어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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