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배우 심형탁이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던 '컬투쇼'에서 4년 만에 하차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심형탁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심형탁은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4년 만에 하차 소식을 알렸다.

심형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컬투쇼 금요일 덕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라디오로 돌아가는 날까지 열심히 살께요. 앞으로도 컬투쇼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심형탁은 "우리 제작진 가족이 준 소중한 도라에몽 트로피는 제일 잘 보이는 곳에 놓고 영원히 간직할께요.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남겼다.

심형탁의 걸투쇼 하차 소식을 접한 팬들은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꼭 다시 돌아와주세요"라는 등의 응원의 글을 남겼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