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MBC '나 혼자 산다' 헨리, 제시 합류
제시, 털털한 일상 모습 공개 '눈길'
가수 제시가 '나 혼자 산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가수 제시가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가 합류한 4얼간이 홍콩 여행기와 제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 한혜진의 하차 이후 지난주에 이어 이날도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이 진행을 맡았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팬들이 케이크를 준비해줬다고 소개하며, 커팅을 하려고 했다.

이때 헨리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긴급 상황, 그래서 왔다"면서 전현무, 한혜진의 하차를 언급했다. 헨리는 "우리 안 망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은 "우리 이제 사내 연애 금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나뿐인 여성 박나래와 사귀면 안 된다고 전했고 이에 헨리는 "오케이, 안 사귀겠다"고 단번에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헨리는 친구로 같이 온 제시를 소개했다. 헨리와 제시는 어릴 적 부터 교포 친구로 지내왔다. 제시의 VCR 영상이 시작되자, 제시는 '한국에 온 지 15년 됐고, 혼자 살고 있다'는 소개를 하는 데 계속되는 NG에 또 다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제시는 아침에 일어나 민낯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쎈 언니' 포스가 철철 넘쳐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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