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시, '나 혼자 산다' 출연해 17년째 혼자 사는 법 공개
제시X기안84 "욕한다고 나쁜 사람 아냐"
제시 '스타일리스트 언니한테 욕배워'
'제시' 나혼자 산다 출연, 가수 제시가 욕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제시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7년째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MBC '나혼자 산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가수 제시가 화제다.

제시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7년째 혼자 살고 있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스타일리스트 언니한테 한국말을 많이 배웠다. 욕을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제시의 말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놀라자 제시는 "욕 한다고 나쁜 사람이냐? 욕 한다고 센 게 아니다"고 자신을 생각을 밝혔다. 이어 "여기 있는 사람들도 평소에 다 욕할 것"이라고도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맞다. 쌍욕 많이 한다"고 동의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기안84에게 "이런 오빠들이 욕을 많이 한다. 안 그럴 것 같은 사람들이 그렇게 욕을 시원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의 시원시원한 입담에 누리꾼들은 "맞다 제시 말 공감! 욕한다고 나쁜사람 아니더라", "욕하는 사람일수록 인정은 더 많음', "제시 솔직한 모습 너무 보기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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