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편 3개월간 추적
‘그것이 알고싶다’ 숨겨진 지상낙원에서의 승리 ‘시크릿 파티’
‘버닝썬게이트’ 본질을 캐묻는다.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게이트’ 사건 알려진 후 무려 350여 건 관련 제보
'그것이알고싶다-버닝썬게이트' 3개월간의 추적 진실은?, 대한민국 연예계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휩싸인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3개월 간의 추적을 바탕으로 충격적 증언 및 취재 추적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 SBS '그것이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게이트’ 3개월간의 추적.. 그 실체는?

대한민국 연예계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휩싸인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3개월 간의 추적을 바탕으로 충격적 증언 및 취재 추적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빅뱅 승리가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버닝썬 내에서 폭행, 성폭행, 마약 등 온갖 불법이 자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클럽 경영에 참여한 빅뱅 멤버 승리의 이름이 전면에 등장했다.

또한 경찰 유착 의혹, 승리와 정준영 등 여러 인기 연예인들이 포함된 이른바 ‘승리카톡방’ 에서 드러난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 등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을 연출한 박경식 PD는 지난 18일 PD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버닝썬을 누가 운영했고, 어떻게 커졌는지, 의혹이 왜 묵인됐는지를 다룰 예정”이라며 “기존에 강남 유흥업소를 운영해온 방식에서 (승리와 같은) 새로운 인물들이 들어오며 조력자, 경찰 간의 공조관계가 확장된 게 버닝썬 사태의 본질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버닝썬’ VIP가 김 씨의 말처럼 ‘큰 뉴스의 퍼즐 한 조각’인지, 박 PD가 말한 ‘조력자’인지 확인된다면 사태의 본질은 자연스럽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PD가 연출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23일 밤 방송된다. 버닝썬 게이트를 본격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 사건이 알려진 후 무려 350여 건의 관련 제보가 폭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버닝썬 게이트의 본질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버닝썬게이트’에서는 ▲ '숨겨진 지상낙원'에서의 시크릿 파티 ▲ 클럽 '버닝썬'과 350여 통의 제보, 그리고 3개월의 추적 ▲ '관비', VVIP, 그들만의 은밀한 대화를 통해 충격적인 증언들과 이들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을 3개월간의 취재로 추적해본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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