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보스웰리아, 동의보감에도 소개돼
보스웰리아, 관절 질환에 탁월
보스웰리아. 최근 보스웰리아의 효능에 관심 갖는 이들이 많다. / SBS '좋은 아침'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관절에 특효로 알려진 약이 있다. 이 약은 동의보감에도 소개됐다. 우리나라에서 ‘유향’이라 불리는 보스웰리아는 아픈 것을 멎게 하고 새살을 돋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적혀 있다.

최근 보스웰리아의 효능에 관심 갖는 이들이 늘고 있다.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특히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탁월하다.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면역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방송인 전원주는 보스웰리아에 대해 “먹어 보면 안다. 보스웰리아로 팩을 할 정도다”라고 했다. 보스웰리아는 체내 유해 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부기를 감소하는 데에도 효능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보스웰리아는 가루나 캡슐 형태로 섭취하며, 하루 적정 섭취량은 4g 정도다. 수유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들은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다 섭취하면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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