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산부인과 결과를 앞두고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자아낸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산부인과를 찾은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게 됐다고. 검사를 받기 전, 안현모는 나이 등의 이유로 걱정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라이머는 ‘건강할 것’이라고 단언하며 긍정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검사를 받게 된 두 사람은 초음파 검사부터 혈액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받은 후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라이머는 검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도 자신은 ‘슈퍼 특급’일 거라며 자신만만해한 반면 안현모는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진단 내용을 기다렸다.

이어진 내용에서는 라이머는 2세를 위해 뜻밖의 장소를 안내받아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 늘 자신만만하던 모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해진다.

한편 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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