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한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고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 보스와 강력반 미친개가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는 흥미로운 설정과 ‘범죄도시’ ‘끝까지 간다’ 등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제작진의 참여로 촬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마동석이 연쇄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조직 보스 장동수로 돌아온다. 우연히 연쇄살인마 K의 타겟이 된 후, 직접 K를 잡기 위해 나서는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날선 의지가 보인다.

조직도 감당 못하는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은 조직 보스인 동수와 손잡을 만큼 미치도록 연쇄살인마 K를 잡고 싶어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연쇄살인마 K 역에는 영화 ‘범죄도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성규가 분했다. 얼굴이 반쯤 가려진 채 살짝 보이는 눈매와 분위기가 보는 이의 심장을 서늘하게 한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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