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TV로 美·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LG전자, 올레드 TV로 美·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
  • 허지은 기자
  • 승인 2019.03.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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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뉴욕서 올레드 TV 신제품 행사 실시
LG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신제품 체험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신제품 체험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LG전자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LG전자가 2019년형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신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LG 올레드 TV 신제품 체험 행사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4월 초 미국 시장에서 2019년형 LG 올레드 TV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2세대 인공지능 알파9(α9)`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화질 및 사운드 성능, 인공지능 기능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 행사는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에서도 이달 말 열릴 예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1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미국과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LG 올레드 TV의 전세계 판매량 중 70% 이상이 북미, 유럽에서 판매됐다. 북미·유럽의 올레드 TV 시장 규모는 올해 처음으로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형 LG 올레드 TV는 100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학습·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로 더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입력 영상의 해상도와 화질을 스스로 분석해 그 결과에 맞춰 영상 속 노이즈를 제거한다.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도 감지해 HDR 콘텐츠의 밝기를 세밀하게 제어한다. 주변 환경이 어두워지면 영상의 밝기를 낮추고, 밝은 곳에서는 더 밝게 조절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홈보드`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대형 TV 화면에서 집안 스마트 가전들을 한눈에 보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 영상, 사운드 등을 알아서 최적화해주는 LG만의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