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버닝팜 논란’ 버닝썬 풍자 VS 2차 가해
‘대도서관 버닝팜 논란’ 버닝썬 풍자 VS 2차 가해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03.25 14:17
  • 수정 2019-03-2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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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버닝팜 논란
대도서관 버닝팜 '버닝썬 풍자 VS 2차 가해'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최근 불거진 '버닝팜' 논란에 사과했다./ 연합뉴스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최근 불거진 '버닝팜' 논란에 사과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게임을 하는 도중 클럽 버닝썬을 풍자한 듯한 명칭을 사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대도서관은 지난 24일 인터넷 방송 사이트 트위치에서 농장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대도서관은 게임 속에서 운영하는 농장 이름을 ‘버닝팜’이라고 지었다. 이는 최근 여러 의혹을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에서 따온 것으로 한 시청자가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각종 SNS에서는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의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는 주장이 퍼졌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의 ‘버닝팜’ 발언이 현 세태를 풍자한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다.

대도서관은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한 누리꾼들에 댓글에 직접 대댓글을 달면서 “절대 그런 의도로 한 게 아니다”면서 “어제 농장에서 불법으로 페이퍼 컴퍼니와 세무조사 관련해서 풍자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렇게 보였다면 정말 죄송하다.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