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하트시그널' 제작진과 강호동, 이수근의 조합이 기대되는 채널A '굿피플'이 내달 방송된다.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굿피플' 측은 "프로그램이 내달 13일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혓다.

'굿피플'은 사회초년생들의 성장기를 그린 오피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변호사를 꿈꾸는 청춘들이 일정기간 인턴 변호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담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초년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엿보고 그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MC로 참여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며 하버드 출신의 아나운서 신아영, 부장판사 출신 추리소설가 도진기, 멘사출신 뇌섹녀배우 이시원, 옥스포드를 졸업하고 아이비리그 로스쿨을 합격한 이력이 있는 가수 전범선이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

더욱이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그렸던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또 하나의 기대작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름만 들어도 유쾌한 출연진과 믿고 보는 제작진의 조합이 기대되는 '굿피플'은 내달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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