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제3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키움증권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2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일대비 0.24%(200원) 상승한 8만 38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하나금융지주, SK텔레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접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2015년 첫 인터넷은행 인가에서 고배를 마신 키움증권은 당시 '키움은행 K'와 '키움 인터넷은행 K' 상표등록을 마쳤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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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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