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마블 스튜디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이후 절반만이 남은 세상에서 타노스와의 최후의 전쟁을 앞둔 어벤져스 멤버들의 비장한 모습과 피날레의 웅장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번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내한을 예고한 멤버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제레미 레너)가 큰 비중으로 등장한 것은 물론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헐크/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 워 머신(돈 치들) 또한 메인 포스터의 주요 포지션을 차지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원년 멤버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와 함께 1차 예고편 마지막 부분에 양자영역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등장해 전세계 마블팬들의 주목을 받은 앤트맨(폴 러드)과 네뷸라(카렌 길런),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로켓(브래들리 쿠퍼)까지 등장하며 새로운 어벤져스 조합을 예고한다.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 데뷔를 알리며 이번 아시아 정킷으로 대한민국 내한까지 참여하게 된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전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강의 어벤져스 조합으로 타노스와의 최후의 결전이 웅장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말 국내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