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에쓰오일과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12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김호연 인턴기자] 에쓰오일이 27일 올해 9년째를 맞는 햇살나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1억5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자원봉사지원센터의 총괄운영과 관리 아래 이뤄진다.

지원금은 같은 지역 18개 에쓰오일 울산공장 부서와 18개 사회복지시설이 1대1로 연결해 진행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2011년부터 시작된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9년째를 맞았다.

에쓰오일은 지금까지 총 11억6500만원을 지원했고, 임직원 2만8000여명이 해마다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나눔에 앞장섰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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