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현대차 '베뉴',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선다
베일 벗은 현대차 '베뉴',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선다
  • 강한빛 기자
  • 승인 2019.03.2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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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SUV '베뉴', 올 하반기 전 세계 출시 예정
4월 17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최초 공개

[한스경제=강한빛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엔트리 SUV '베뉴' 엠블럼/사진=현대자동차
엔트리 SUV '베뉴' 엠블럼/사진=현대자동차

이전 현대차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모델 차명은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지만 '베뉴'는 이것과 차별화했다.

‘베뉴(VENUE)’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고객이 있고 싶은 장소 또는 고객이 인생에서 도달하고 싶은 곳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개별 고객의 인생 목표와 지향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열린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 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Y, Z세대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 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엔트리 SUV 고객들이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엔트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4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VENUE)’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AR(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해 인터넷을 통해서도 생중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