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첫 올인원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LG전자, 세계 첫 올인원 `시그니처 에어컨` 공개
  • 임세희 기자
  • 승인 2019.03.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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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왼쪽)과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사장이 LG시그니처 에어컨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임세희 인턴기자] LG전자가 이번에는 초프리미엄 에어컨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6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을 일반에 최초 공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에어컨 한 대로 냉난방과 공기청정, 가습, 제습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제품으로 정제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한 상품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올인원(all-in-one)제품을 LG전자가 세계최초로 내놓으며 또 다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날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대해 품격 높은 디자인은 물론 사계절 공기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최고 수준으로 갖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송 사장은 "차원이 다른 디자인에 최고 수준 성능을 갖췄다.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온도를 조절하는 냉난방, 습도를 관리하는 가습과 제습,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공기청정까지 모든 공기 관리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 올인원 에어솔루션으로 이 모든 기능을 단순히 융합한 것에 그치지 않고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여러 가전에 나뉘어 있던 기능을 제품 하나에 통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미니멀` 디자인을 채택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센터장은 "오래 써도 질리지 않고, 거실에서 빛날 수 있는 제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제품 안에 있는 미니 로봇 청소기인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이 움직이며 공기청정 프리필터를 자동으로 청소하여 주기적으로 필터를 털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LG전자는 이날 신제품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기존에 출시된 LG 시그니처 OLED TV와 냉장고가 각각 1800만원, 1190만원에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출고가는 1000만원을 넘길 전망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이러한 시그니처 라인으로 초고가 전략을 펼치는 것은 브랜드 효과를 극대화해 한 단계 낮은 다른 제품 판매를 유도하는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라며 전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23평형 스탠드에어컨과 7평형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이며 5월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