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돈과 비즈니스, 그리고 우정이 이루어져서 그야말로 ‘대박’난 스타들이 있다.
연예계 ‘동업’으로 대박난 스타들을 알아본다.
1. 김종국, 하하
김종국과 하하는 홍대, 명동, 해운대로 사로잡은 맛집으로 ‘정육식당’을 운영중이다.
이미 하하가 운영하고 있던 고깃집을 김종국과 함께 하게 된 것이다. 현재 두 사람의 고깃집은 홍대 맛집으로 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 이정재, 정우성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톱스타 반열에서 오랜 세월 팬들 사이에서 경쟁구도를 이어왔던 이정재와 정우성이 동업자가 되었다. 서로 존댓말을 쓰면서 존중하는 친구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은 ‘하루 8번은 만난다’ 라고 우스갯 소리를 할 정도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2016년 ‘아티스트 컴퍼니’라는 기획사를 설립했다. 현재 둘의 기획사에는 염정아, 고아성, 박소담 등 배우들이 소속해 있다.
3. 이승연, 홍석천
이승연과 홍석천 또한 2010년에 레스토랑을 함꼐 운영했다. 당시 홍석천은 5개의 레스토랑을 소유하고 있었고, 이승연은 연 매출 70 억원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은 이후 2012년 이승연의 남편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다 현재는 문을 닫은 상태다.
4, 승리, 정준영, 최종훈
한 때는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승리, 정준영, 최종훈 역시 동업을 하는 사이였다. 세 사람은 청담동과 일본에 지점을 둔 ‘밀땅 포차’라는 술집을 운영했다. 하지만 승리를 시작으로 줄줄이 몰래카메라 유포 단톡방 멤버로 거론되며, 음주운전 의혹까지 밝혀지면서 세 사람의 논란으로 ‘밀땅포차’는 현재 폐업한 상태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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