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감스트 #지상파 #중계 #논란
아프리카 BJ 겸 방송인 감스트가 MBC 축구 중계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감스트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 중계와 관련 시청자들이 부족한 점을 지적한 것을 인정한다는 내용과 함께 해설 하게 된 계기를 밝힘. 그는 "5일 전 MBC 해설을 해보는 게 어떠냐고 전화를 받았다. (안)정환이 형님이 출장을 가셔서다. 처음에는 안 하려고 했는데 순간적으로 욕심이 생기더라. 객원 해설이고, 이번 한 번만 하는 거였다.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라고 말해. 그러면서 "긴장 때문에 말실수도 있었다. 지상파에서 해보는 게 꿈이었기에 솔직히 만족했지만 안 좋게 보신 분들이 있더라"며 사과. 앞서 감스트는 이날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 평가전에서 MBC 해설위원 맡음. 인터넷 방송 이력에 응원하는 이도 많았지만, 발음, 목소리 등을 지적하는 시청자들도 많아 논란에 휩싸임.
 

OSEN

#임시완 #전역
배우 임시완이 만기 전역. 임시완은 27일 약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경기도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식 치러. 전역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참석하는 병사들과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따로 마련된 감악산회관에서 전역 인사를 가짐. 그는 "아직까지는 어떤 느낌인지 실감을 못하고 있다. 집에 가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내일 아침쯤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은 '끝났구나' 싶다"고 소감 전해.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 그는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인데, 원작에 대해 먼저 이야기한 것이 전우들이었다.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함.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함.

임민환 기자

#한예슬 #분노 #해명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게재하자 소속사 측이 해명. 한예슬은 27일 새벽 자신의 SNS에 "고스란히 다 느끼자. 지독한 이 외로움 지독한 이 고독 지독한 이 상처 지독한 이 분노 지독한 이 패배감 지독한 이 좌절감 마주하기 힘든 내 못난 모습들"이라는 글을 남겨.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한예슬 분노'라는 이야기가 맴돌아.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별 일 없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열심히 드라마 촬영하고 있다"고 해명함. 한예슬은 현재 SBS 수목극 '빅이슈'에서 지수현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음.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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