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인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MC 발탁
정인선 아역배우의 좋은 예 보여주는 배우
조보아 떠난 ‘골목식당’ 배우 정인선 채워
정인선 ‘살인의 추억’ ‘순풍산부인과’ ‘대장금’등 출연해
정인선 관심 화제, 조보아가 떠난 ‘골목식당’ 자리를 배우 정인선이 채운다. 정인선은 아역 배우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배우다.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도 기대되고 있다. / 정인선 SNS 캡처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정인선, 골목식당 새MC 등장으로 궁금증 이어져...

징인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보아가 떠난 ‘골목식당’ 자리를 배우 정인선이 채운다. 정인선은 아역 배우의 좋은 예를 보여주는 배우다.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상도 기대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가 마지막 모습을 보였다. 조보아의 하차 이유는 활동 병행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골목식당’ 측은 조보아의 빈 자리를 정인선으로 채웠다.

정인선은 이미 과거 ‘골목식당’에서 붐업요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 김민교와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서 활약했다. 백종원도 정인선에 활약에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29살이 됐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로 등장했다. 의찬이, 정배 다음으로 비중있는 아역배우였다.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정인선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수로를 살펴보는 송강호에게 “거기 뭐 있어요?”라고 말을 걸던 초등학생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그 외에도 영화 ‘한공주’, 드라마 ‘대장금’, ‘달콤한 나의 도시’,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정인선은 이후 서산시 해미읍성 편부터 조보아의 후임으로 ‘백종원의 골목식당’ MC로 첫 선을 보인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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