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호연 기자] IBK투자증권은 채권형 펀드 ‘코레이트베스트챔피언코리아증권’을 출시해 28일부터 모집과 판매를 시작한다.

코레이트베스트챔피언코리아증권은 국내 우량채권(60% 이상)에 투자해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투자적격등급 BBB(A3) 이상의 채권과 CP 종목을 편입하되 수익률과 만기 등을 고려해 분산투자한다.

이 상품은 금액 및 가입자 수의 제한 없이 수시로 가입 가능하다. 납입금액의 0.2%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32%)과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0.51%)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A형, C형 모두 환매수수료가 없어 수시로 출금할 수 있다.

이춘광 IBK투자증권 상품전략부장은 “향후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IBK투자증권 단독 판매로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호연 기자 hoyeon54@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