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전자기 측정기구 제조사 이디가 관리종목 해제 후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이디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29.93%(126원) 오른 547원에 거래됐다. 이디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전날에도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디는 지연 제출한 감사보고서에서 관리종목 지정사유였던 최근 3개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부터 이디를 관리종목에서 해제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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