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붓싼뉴스 화제
붓싼뉴스, 사투리로 뉴스 전달
붓싼뉴스, 자막도 사투리로
부산시에서 기획한 '붓싼뉴스'가 화제다./ 부산시 공식 유튜브 캡처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부산사투리 뉴스인 ‘붓싼뉴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붓싼뉴스’는 부산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제작해, 유튜브와 SNS에 격주로 공개해온 영상콘텐츠다. 표준어가 아닌 부산 사투리를 활용, 딱딱한 뉴스 형태에서 벗어나 부산 소식을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허형범 KNN 스포츠캐스터와 프리랜서 방송인 권보람 리포터가 앵커로 출연, 친근한 사투리로 뉴스를 진행한다.

사투리로 뉴스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자막도 사투리로 구성됐다. 특히 “오빠야 셀카봉 챙기라” “김해 공항, 안전은 밸로” “강알리” 등 문구가 눈에 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좋다”거나 “부산사투리를 더 정확하게 구사해 달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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