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J네트웍스 로고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물류용 팰릿, IT 기기, 고소장비 둥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렌탈 업체 AJ네트웍스가 저평가 해소 전망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 49분 AJ네트웍스는 전일대비 5.67%(270원) 상승한 5030원에 거래 중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AJ네트웍스는 AJ렌터카 매각자금의 용처가 아직 불분명한 이유로 저평가되고 있다"며 "자회사 AJ파크, AJ토탈이 고성장 중이며 본사 영업이익이 정상화되면서 저평가는 해소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렌탈 비즈니스는 올 한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며 사무자동화(OA)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기청정기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팔레트는 내수 부진에도 복합물류센터가 늘면서 10% 이상 성장 달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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