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 화제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 가수 K씨, J씨, 모델 L씨 드러나나
‘정준영 단톡방 새멤버’ 가수 K씨, J씨, 모델 L씨 경찰 수사 들어가
'승리 단톡방'에 포함된 연예인이 추가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있다./ osen

[한국스포츠경제=박창욱 기자] ‘버닝썬 게이트’ 승리 단톡방에 가수가 8명이 참여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추가로 가수 K씨, J씨, 그리고 모델 L씨가 언급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승리 단톡방'에 있던 멤버는 모두 14명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가수 8명, 모델 1명, '버닝썬' MD 2명 등이다. 여기에 가수 K씨, J씨, 그리고 모델 L씨가 언급됐다.

이 가운데 K씨는 "단체 메시지방에 참여한 건 맞지만, 공유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이 실제로 불법 촬영 동영상을 유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승리 단톡방'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논란에 휩싸일 수 있기에 사건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모아졌다.

다만 이들이 단순히 '단톡방'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는다면 이들 역시 단독방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이들을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았으면 똑같은 부류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불법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정준영은 오는 29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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