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018 브로커스 폴 어워즈' 시상식에서 전부문 석권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한스경제=김호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5일 홍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홍콩 유력 경제지 아시아머니 주최 ‘2018 브로커스 폴’(Brokers Poll) 시상식에서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일문 사장과 윤희도 리서치센터장 등이 참석해 최우수리서치센터 부문, 최우수 주식영업 부문 등 9개 부문에서 1위 상패를 받았다.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매년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을 평가해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조사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시상식에서 7년 연속으로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리서치와 영업 부문의 긴밀한 협업에서 발휘된 시너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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