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 포스터. /경기도

[한국스포츠경제=김승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가 여성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2회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신규(1년 이내) 창업자인 경기북부 꿈마루 회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꿈마루 회원이 아닌 경우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무료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창업리그 예선은 4월10일 진행되며, 선발된 2명에게는 경기도 본선대회 진출 기회와 함께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멘토링이 지원된다.

도 본선은 5월22일 경기북부, 경기남부, 화성, 양주, 고양 등 도내 5개 지역 꿈마루에서 선정된 10명의 후보가 치를 예정이다. 본선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500만원, 우수상 2명 각 200만원, 장려상 2명 각 100만원, 청중상 1명 50만원 등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모집은 4월3일까지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북부 꿈마루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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