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브리오슈, 프랑스 전통 빵으로 종류 다양해
브리오슈,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특징
브리오슈. 1일 오전 TV 프로그램에서 브리오슈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 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남양주 브리오슈가 관심을 끈다. 프랑스가 아닌 남양주에서 맛보는 브리오슈는 어떤 맛일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브리오슈는 프랑스 전통 빵으로 이스트를 넣은 빵 반죽에 버터와 달걀을 넣어 만든다. 고소하고 약간의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프랑스 전통 빵 브리오슈는 지역이나 형태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현지인들은 주로 아침 식사로 찾거나 디저트로 먹는다고 한다.

전채 요리나 가벼운 메인 요리로 브리오슈를 먹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따뜻하게 해서 먹는 것이 그들의 식습관이다. 브리오슈는 프렌치 토스트, 소고기 스테이크 요리 등 다른 요리와 함께 먹을 수도 있다. 커피나 티, 핫 초콜릿을 곁들여 티타임에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1일 오전 방영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남양주 브리오슈 맛 집을 소개했다. 총 50여 가지의 신선한 빵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로 인기 메뉴는 브리오슈다.

손님들은 “이 집 브리오슈는 꼭 먹어 봐야 한다”며 “여기 재료들이 굉장히 신선하다. 너무 달지도 않아 맛있고 몸에 좋은 것 같다”고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해당 베이커리 카페 제빵사는 브리오슈 맛의 비결로 프랑스산 천연 밀가루와 버터, 그리고 신선한 과일을 꼽았다. 제빵사는 “좋은 재료를 써야 좋은 빵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 항상 재료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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