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윌리엄, 지난달 31일 SNS에 '훌쩍 자란' 모습 공개
샘 해밍턴, 동생 돌보는 윌리엄에 함박 미소
윌리엄 '폭풍 성장'. 지난달 31일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 계정 SNS에 훌쩍 자란 윌리엄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 윌리엄 SNS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샘 해밍턴의 첫째 아들 윌리엄이 어느새 폭풍 성장했다.

지난달 31일 윌리엄 계정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는 “뚜기 이모가 주신 스파이더맨을 강조하고픈 셀카였지만 조금 실패한 거 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파이더맨 피규어를 들고 있는 귀여운 윌리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틀 전에는 미국 서부 영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우보이’ 윌리엄의 사진이 올라왔다. 깜찍한 표정과 함께 제법 자란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윌리엄은 지난달 31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생후 7개월 된 동생을 돌보는 큰형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는 동생 벤틀리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윌리엄은 자고 있는 벤틀리의 이마에 뽀뽀한 뒤 입에 블루베리를 먹여 줬다.

샘 해밍턴이 아빠로서 성장할 동안 아들 윌리엄도 훌쩍 자랐다.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뿐 아니라 처음으로 보는 아기까지 챙기는 의젓한 모습에 아빠 입가엔 빙긋이 미소가 번졌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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