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재벌2세와 결혼한 여자 연예인
재벌2세 외국인과 결혼해 잘사는 여자 연예인, 한류열풍이 이어지면서 연예계에도 외국인 스타와 결혼한 여자 연예인들이 있는 가운데, 배우자의 부유한 재력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스타들이 있다. / 연합뉴스. OSEN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국제결혼’이라는 말이 어색하 만큼 최근에는 국적을 초월해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한류열풍이 이어지면서 연예계에도 외국인 스타와 결혼한 여자 연예인들이 있는 가운데, 배우자의 부유한 재력이 알려지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스타들이 있다.

1. 신주아♥라차나쿤

신주아, 라차나쿤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됐다. 신주아가 태국 여행을 갔을 때 신주아 친구의 남편이 자신의 친한 동생이라며 라차나쿤과의 만남을 주선한 것이다. 라차나쿤은 신주아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 신주아가 묵는 호텔로 방문했으며, 그 후 한국으로 돌아간 신주아를 보기 위해 라차나쿤은 2주에 한 번씩 한국에 들렀다고 한다. 두 사람은 2014년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 JBP의 2세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방송을 통해 신주아는 수영장과 영화관이 갖춰진 대저택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함소원♥진화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함소원의 출산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함소원은 한국에서 활동을 쉬는 동안 중국에 머물고 있었다. 당시 함소원의 친구가 자신의 SNS에 올린 함소원의 사진을 보고 진화가 반해 함소원을 자신의 생일 파티에 초대했다고 한다. 생일 파티 이후 함소원에게 진화는 고백했고 결국 두 사람은 2018년 1월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한편 함소원 남편 진화는 중국인 사업가로 중국 웨이보에 팬 20만 명을 가진 스타로 유명하다. 또한 함소원 남편 진화는 대규모 농장 사업가 2세로 여의도의 30배 정도의 부지를 헬기로 관리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3. 채림♥가오쯔치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부부호흡을 맞추다 실제 부부가 된 커플이다.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드라마 편당 1억 2000만 원 이상을 받는 톱배우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가오쯔치는 채림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수십억 원 상당의 나폴레옹이 왕비 조세핀에게 선물했던 왕관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를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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