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오는 6월 개봉 예정
엑스맨: 다크 피닉스, 제시카 차스테인 합류
엑스맨: 다크 피닉스. 1일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엑스맨: 다크 피닉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제작진이 6월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엑스맨’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 영화는 ‘데드풀’ 시리즈까지 흥행으로 이끈 사이먼 킨버그 감독이 연출했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등 기존 출연 배우에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받은 제시카 차스테인이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엑스맨을 대표하는 두 캐릭터 제임스 맥어보이(프로페서 X)와 마이클 패스벤더(매그니토)의 대립은 물론 이번 작품에 새롭게 등장하는 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에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인간과 돌연변이의 평화로운 공존을 이룬 엑스맨이 조난당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인터스텔라’ 등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한 제시카 차스테인이 정체 모를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앞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그리고 ‘엑스맨: 아포칼립스’로 이어지는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다. 기존 엑스맨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딜레마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껏 부풀어 오르게 한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완벽한 시너지를 뽐낼 수 있을지, 엑스맨의 더욱 진화된 이야기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9년 6월에 만나 볼 수 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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