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만우절을 맞아 다양한 업계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는 동시에 스타들의 귀여운 거짓말 퍼레이드 역시 화제다. 웃기면서도 슬픈 스타들의 역대급 만우절 거짓말을 정리해봤다.

■유병재, 순백의 치아

평소 이가 누렇다는 놀림을 자주 받는 유병재가 과거 만우절을 맞아 '반전 치아'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정말 만우절이다.."라며 인정하지 못 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딘딘, 내 키는 180cm

최근 광희로부터 길어 보이게 찍는 사진 기술을 배운 딘딘은 만우절을 기념해 180cm처럼 보이는 사진을 완성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해피만우절”등의 웃픈 반응을 보였다.

■혜리, 사실 제 이빨은요..

혜리는 과거 만우절을 맞아 귤을 입에 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밀을 공개합니다 사실 제 이이에 팬들은 는 이렇게 생겼어요.."라고 글을 올리며 귀여운 거짓말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원빈, 결혼설

원빈은 현재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여 '유부라이프'를 즐기고 있지만, 2012년 4월에는 달력에 있지도 않은 4월31일에 결혼하다고 밝혀 많은 여심을 혼란에 빠트렸다. 해당 사건은 많은 사람을 멘붕에 빠트린 역대급 만우절 소동 중 하나로 꼽힌다.

■이특, 전화번호 공개

이특은 만우절날 핸드폰 번호 뒷 3자리를 제외한 나머지 번호를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팬들이 번호를 유추해 연락하는 등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 이특은 사과와 함께 실제 번호를 공개하며 이벤트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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