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구하라 #안검하수 #악플 #심경글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고백과 함께 심경글 남겨. 구하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지나 온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며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겠죠. 오른쪽 눈의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한다"고 말해. 또 악성 댓글에 대해 "단 한 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 행동으로 책임지는 사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지만, 네티즌으로부터 '쌍꺼풀 수술' 의심을 받음. 이에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라는 반문하는 댓글 남겼고, 반박하는 태도가 지적돼 논란에 휩싸임.
 

해피 투게더' 씨네프 제공

#故장국영 #16주기
1일, 지난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떠난 홍콩 영화배우 장국영의 16주기 맞아. 앞서 장국영은 16년 전,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쪽지를 남긴 채 투신. 고인은 호텔에서 투신하기 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아주 괴롭다. 그래서 자살하려 한다"는 쪽지 남겨. 당시 장국영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던 터라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 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림. 그의 죽음 이후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은 매년 SNS를 통해 고인의 죽음을 추모. 이날도 자신의 SNS에 "과거에 얼마나 즐거운 추억이 있는지, 너와 함께 쫓아도 괜찮을 텐데"라며 과거 장국영과 찍은 사진을 게재. 한편 매년 기일에 맞춰 추모 행사를 벌이는 홍콩은 올해도 그의 추모 행사를 진행. 국내에서는 오는 4일 그의 대표작 '천녀유혼' 시리즈가 재개봉.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고어텍스 #갈등설
래퍼 재키와이와 고어텍스의 갈증설 불거져. 재키와이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에 입대한다"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유치원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 별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앞서 재키와이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글과 연관돼 관심 얻어. 그는 30일 "힙합이 유치하면 힙합 레이블은 왜 들어왔어? 지 이름으로 낸 앨범 한 장 없는 주제에. 힙합도 너 싫대. Show us some respect"이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함.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래퍼 고어텍스를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 앞서 고어텍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제 힙합은 유치하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 특히 두 사람은 래퍼 스윙스가 만든 레이블 산하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음. 한편 재키와이는 지난 2016년 앨범 'EXPOSURE'로 데뷔해 2018년 1월 인디고 뮤직에 합류한 아티스트. 고어텍스는 모델 박성진의 랩네임. 그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소속이며 동시에 SPEEKER 소속임.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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