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장, 저가대 일부 종목 하락세 전환... 본격적인 차별화 장세
[골프장&] 회원권 시장, 저가대 일부 종목 하락세 전환... 본격적인 차별화 장세
  • 이선영 기자
  • 승인 2019.04.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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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봄 시즌 골프장은 내장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회원권 시장은 일부 종목이 하락세로 전환해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가속화 되고 있다. 강원권과 제주권은 매매 문의가 감소하며 부족한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인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매물 수급에 따른 종목별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골프장 시세표. /한국스포츠경제DB

◆ 중부권
중부권 남서울은 매물이 다소 늘어나며 0.72% 하락했다. 골드도 매수세가 관망세로 전환하며 2.08% 떨어졌다. 수원은 매도와 매수 팽팽한 눈치 싸움 속에 1% 상승했다. 신원의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 고점 매물이 등장했지만 호가 차이가 커 거래가 어려운 상황이다. 개인과 법인 매수 주문이 쌓이면서 0.64% 올랐다. 가족회원 그린피가 인상된 중부는 매수 관망세 속에 1.19% 하락했다. 블루원용인은 매수 주문 누적과 매물 실종으로 1.05% 상승했다. 블루헤런도 저점 매물 거래 이후 1.15% 뛰어올랐다. 서울은 클럽하우스 재건축 일정이 공개된 가운데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 없이 호가만 올라가며 2.78% 상승했다. 시세가 급상승해 당분간 매도와 매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덕평은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1.69% 올랐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일부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등락 종목이 늘어나면서 활발한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미 투어 상금 순위표. /한국스포츠경제DB

◆ 남부권
남부권 부산은 매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물 등장과 함께 매매로 이어지면서 1.82% 상승했다. 양산은 부부 라운딩 초점에 맞춰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0.94% 올랐다. 반면에 통도는 매물이 다소 출현하는데 저점 매수만 등장해 0.79% 하락했다. 아시아드는 LPGA 대회를 앞두고 보수공사 중인 상황 속에 거래 없이 매도 매수 눈치 싸움만 팽팽하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하되 종목별 차별화 장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

골프장 회원권 주간 평균시세. /한국스포츠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