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걸 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연다.

여자친구는 다음 달 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지역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여자친구는 다음 달 18일부터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서울 공연 '고고 G프렌드'를 연다. 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여자친구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통해 더욱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풍성해진 구성으로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포부다. 서울 공연 이후 여자친구는 6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7월 20일 싱가포르, 7월 27일 태국 방콕, 8월 3일 홍콩, 8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25일 필리핀 마닐라, 8월 31일 대만 타이베이,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 등을 돌며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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