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이 한은영 FP에 영업대상을 시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가 새로운 ‘보험 여왕’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메리츠화재는 최근 서울 한남동의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CY2015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작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을 자축하는 의미의 이번 행사에는 김용범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영업가족 440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메리츠화재의 ‘영업대상’은 호남본부 여수지점의 한은영 FP(Future Plannerㆍ보험설계사)가 차지했다. 연도대상 시상식에 처음 참석해 이뤄낸 쾌거다. 한 FP는 2010년 입사한 후 우수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결국 이번에는 보험 여왕 왕관을 차지했다.

한 FP는 한계라는 편견을 갖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더욱 재미있게 일했다”며 “우수한 실적 비결은 보험상품의 전문성을 갖고,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당당함을 유지한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 고준용 경인본부 안산제일지점 FP는 ‘중견대상’을, 이진택 호남본부 온고을지점 FP는 ‘신인대상’을, 김희숙 부산본부 부산중앙지점 FP는 ‘리쿠르팅 대상’을 받았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메리츠화재의 영업가족은 총 146명이다. 수상자는 상금과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박초순 목포비전지점 하현 FP가 제2호 메리츠화재 명예이사 위촉도 진행됐다.

메리츠 화재의 FP명예 임원제도는 탁월한 영업실적뿐 아니라 타에 모범이 되는 FP를 선발해 적극 지원하는 것이다. 매월 활동비 지원과 임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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