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승리와 ‘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이름이 거론되어 악성 루머에 시달리는 스타들이 있다. 이로 인해 드라마 하차는 물론 눈물까지 보이며 불쾌감을 호소하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고준희

고준희는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승리와 얽힌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리 관련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루머에 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혔고,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도 하차했다.

■김종민

김종민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KBS의 대표 장수 예능인 '1박 2일'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성관계 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으로 인해 제작이 중단됐고 결국 '1박 2일'의 유일한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지효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는 최근 정준영 불법 촬영 유포 사건의 피해자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지효는 일본 출국을 위해 공항에 등장했지만 불거진 허위 악성 루머로 인해

급기야 눈물까지 흘리는 사건이 벌어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용진

이용진은 2004년 SBS공채로 데뷔해 처음으로 공중파 예능 고정 자리를 노리며 '1박 2일'에 등장해 배우 윤시윤과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하지만 '1박 2일' 멤버 중 3명이 물의를 빚으며 프로그램 제작은 무기한 연장됐고, 결국 이용진은 15년 만에 처음 잡은 공중파 고정 자리를 잃게 됐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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