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고준희 승리 루머 해명_법적대응

배우 고준희가 승리의 접대 자리에 초대받았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고준희는 승리와 동종업계에서 알게 됐으며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있다고 밝혀. 그러나 승리의 사업상 접대에 참석한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 고준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카톡방에서 언급한 ‘여배우’가 정말로 나인지 묻고 싶은 답답한 심정”이라며 “왜 그들이 내가 그 여배우로 지목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반박을 해주지 않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털어놔. 이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마치 사실인양 유포하는 언론과 네티즌에 큰 실망감과 참담함을 느끼며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나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 지난 달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에는 승리가 2015년 일본 사업가 접대 파티를 준비하며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 카톡 내용에 등장한 접대 자리에 간 여성 배우가 고준희라는 의혹 불거져.

#나영석 PD 연봉_37억

나영석 PD가 지난해 CJ ENM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급여를 받아 화제. CJ ENM이 공개한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높은 급여를 받은 임직원은 지난 연말 퇴사한 김성수 전 총괄부사장으로 2018년 한 해 56억 여 원을 받아. 12억 여 원의 퇴직금도 포함된 금액. 이어 나영석 PD가 그 뒤를 이어. 급여 2억1500만원에 성과급·명절상여 등을 포함한 상여금 35억1000만원 등을 포함한 37억2500만원을 받아. KBS2 예능 ‘1박2일’로 스타PD가 된 나 PD는 tvN으로 이적 후 ‘삼시세끼’ ‘꽃보다’ 시리즈, ‘윤식당’ ‘알쓸신잡’ ‘스페인 하숙’ 등을 히트시켜.

#첸_솔로변신_성공

그룹 엑소 멤버 첸이 솔로 가수로서도 성공적인 변신 알려. 지난 1일 공개된 첸의 솔로 데뷔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올레뮤직, 모모플, 바이브(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 차지. 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월, 그리고 꽃’(April, and a flowe)은 타이틀 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발라드 총 6곡으로 구성.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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