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불타는 청춘 콘서트, 드디어 개봉박두
불타는 청춘 콘서트, 김국진-강수지 MC로 나서 '눈길'
SBS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불타는 청춘’ 장호일이 김태우를 만났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콘서트를 위해 전체 출연진과 MC 강수지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장호일은 ‘불타는 청춘’ 콘서트를 위해 구원투수를 기다렸다. 그는 “015B 객원가수”라며 힌트를 줬다.

제작진이 ‘객원가수가 몇 분이나 되냐’는 질문에 장호일은 “객원가수가 숫자로만 따지면 50명 정도 된다. 그중에 1대 객원가수인 윤종신 씨가 가장 유명하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말하다 보니까 인재 발굴에 뛰어난 것 같다”고 자랑하며 “나이가 윤종신 씨랑 동갑이다. 사실은 둘이 친구다. 처음 얼굴 본 것도 윤종신 씨 친구라서 봤다”고 설명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김태우로 밝혀졌다. 015B 최고의 히트곡 ‘아주 오랜된 연인들’의 목소리 주인공 김태우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우는 현재 목사가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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