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창스틸 로고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DMZ(비무장지대) 관련주 대창스틸이 정부의 DMZ 평화 생태관광을 적극 지원한다는 소식에 20% 이상 급등했다.

3일 오전 9시 30분 대창스틸은 전일대비 29.86%(860원) 상승한 3740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스틸은 DMZ 인근 파주공장과 400억원 규모의 토지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DMZ 평화공원 관련주로 분류된다.

앞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자 지구 최후의 냉전지 한반도는 역설적으로 평화관광·환경생태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DMZ 평화관광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 이미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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