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오디션 무대를 통해 초고속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유명인들이 구설수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 로이킴과 정준영은 최근 ’단톡방 사건‘과 연관되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로이킴·에디킴 등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의 근황을 정리해봤다.

■로이킴

정준영과 특별한 절친이라고 알려진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정준영의 '단톡방 멤버'로 알려져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에디킴

평소 로이킴, 정준영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한 에디킴은 지난달 7일부터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준영 사태 이후 그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면서 현재는 SNS로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정준영

정준영은 슈퍼스타K에 등장하여 로이킴과 함께 활약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불법 촬영 및 유포혐의로 구속되어 유치장에서 만화책을 읽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으나 현재는 유치장에서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요한

슈퍼스타K 시즌 7에 출연했던 이요한은 과거 연인을 두고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이요한은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고, 현재는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장재인

슈퍼스타K에 등장하여 독특한 목소리로 매력을 풍기던 장재인은 눈에띄게 예뻐진 외모와 함께 지난 3월 컴백했다. 또한 장재인은 얼마 전 자신의 SNS에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며 정준영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 바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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