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새롭게 등장한다.

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두 번재 지역인 충청남도 서산 편이 첫 방송된다.

새 골목은 서산의 대표 명소 ‘해미읍성’ 앞에 위치한 골목상권이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이후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지만, 그 영향을 받지 못해 한산하기만 한 골목을 위해 3MC가 나섰다.

특히 이번 편에서는 ‘공감요정’ 조보아를 이을 새 MC 정인선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정인선은 시종일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임을 밝혔다. 정인선은 백종원 본인조차 모르는 버릇을 알고 있어 MC 김성주뿐만 아니라 제작진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서산 해미읍성의 사장님들의 모습과 새 MC 정인선의 활약이 기대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